한전, 지하수 탐사/접지용 핵심기술 사회환원 추진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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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0:17
2009.06.09 <YTN>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6월 09일 [09:45]--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낙뢰 등의 자연재해 및 전력설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시공하는 접지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접지설계용 핵심기술을 사회에 환원함.
한전은 6월 9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장호완)과 지하수 탐사 및 접지설계에 필수적인 토양의 특성(대지고유저항)을 분석하는 기술 제공 서비스를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7월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임.
본 시스템은 ’07년 12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 개발하여 운용중에 있으며, 토양의 지표층부터 구하고자 하는 깊이까지의 토양의 특성(대지고유저항)을 자동 분석할 수 있는 기술(1차원)을 이용하여 지하수 탐사 및 접지설계에 활용하는 것으로, 급증하는 자연재해(낙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가뭄 등)로 인한 전자제품 등 설비피해 예방 및 국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본 서비스는 한전 홈페이지를 통하여 7월초에 공개될 예정이며, 본 시스템의 분석고도화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보다 정확한 대지고유 저항값을 도출하고 최적의 접지공법을 선정할 수 있어 접지비용의 약 12%~38%상당을 절감할 수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뉴스출처: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