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2 <노컷뉴스>
한국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은 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현지 시각) 태국 방콕 씨암시티 호텔에서 주태국 한국대사관 김용래 상무관, 태국 에너지사업국(DOEB : Department of Energy Business) 임직원, 현지 언론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에너지사업국과 기술정보 교류와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뉴스이웅진의 해석남녀안성용 포인트 뉴스오늘 5만원권 2천7백만장 풀린다29·39세 男女의 이야기…공연계 아홉수'카르멘'으로 여름밤 수놓은 러시아 성악가들MOU에는 주기적 정보교환과 상호 방문 및 전문가 교류, 석유 및 대체연료 분야 공동조사 및 연구, 대체연료 보급기술과 정책 및 노하우 교류, 석유제품 품질관리 관련분야 기술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석유관리원과 MOU를 체결한 태국 에너지사업국은 연료품질과 안전, 안보 등 에너지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정부기관으로 이번 MOU를 통해 태국의 앞선 바이오에탄올 보급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은 “이번 태국 에너지사업국과의 MOU는 기관 차원을 넘어 한국과 태국의 석유부분 협력관계라는 새로운 길을 연 시발점으로 양국의 석유산업 발전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또한 이번 베트남과의 MOU 역시 베트남 석유기술지원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베트남 ENTECH 하노이 2009’ 전시회에 참여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이천호 이사장은 베트남 품질기술원(STAMEQ : Directorate for Standards & Quality)과 업무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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