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진흥공사, 희소금속 비축 시작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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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6:08
[KBS뉴스: 2007년 12월07일]
광업진흥공사는 경기도 이천에 전략광물 비축기지를 열고 1차 작업으로 크롬과 몰리브덴, 텅스텐, 티타늄 등 4개 광물 3천 500여 톤을 비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금속은 합금철이나 스테인리스 등은 물론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과 탱크, 항공기 등 방위산업에 쓰이는 주요 전략 물자입니다.
광업진흥공사는 오는 2016년까지 모두 천700억 원을 들여 안티몬, 셀레늄 등 8개 광물을 대상으로 국내 수요 2개월분인 7만 6천 톤을 비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 박중석 기자
입력시간 :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