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 쓰나미 흔적, 하와이 덮친 흔적 발견 “듣기만해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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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쓰나미 흔적, 하와이 덮친 흔적 발견 “듣기만해도 아찔”

[파이낸셜뉴스 ; 2012년 12월 12일]

300m 쓰나미 흔적, 하와이 덮친 흔적 발견 “듣기만해도 아찔”


300m 쓰나미 흔적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5일 미국의 한 과학 매체는 하와이 대학교의 개리 맥머트리 교수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지질학회 연례 회의에서 하와이를 덮친 300m 높이의 쓰나미 흔적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리 맥머트리 교수팀은 바다로부터 하와이 섬 내륙으로 150m 이상 날아온 산호와 1미터 크기의 큰 돌덩어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화산 활동에 의한 거대 산사태가 300m 높이의 초대형 쓰나미를 일어나게 만들었으며 그 근거로 하와이 내륙에서 산호와 거대 돌들을 발견된 것.

특히 300m 쓰나미는 10만에 한 번 일어날 것이라 추정하고 있지만 최근 과학이 발달한 이후로 관측된 적이 없기에 여러 가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300m 쓰나미 흔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00m 쓰나미 흔적을 발견하다니 신기하다”, “300m 쓰나미 듣기만해도 아찔”, “10년에 한번씩은 너무 끔찍하다”, “일어나지 말아야할 재앙”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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