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美 멕시코만 해상가스전 생산 개시
꼬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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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15:02
[이데일리: 2008년02월25일 월요일]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유아이에너지(050050)가 3월부터 미국 멕시코만 해상가스전 생산을 개시한다.
유아이에너지는 자사가 15%의 지분을 투자한 미 멕시코만 연안 해상가스전 이스트 카메론 281 광구(East Cameron 281)의 탐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 생산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미 멕시코만의 이스트 카메론 281 광구는 미국의 독립 유전개발 전문업체인 센추리 익스프로레이션(Century Exploration Inc.)이 운영권을 가지고 개발하는 광구로 오는 3월부터 향후 2년간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아이에너지는 미국의 유전 가스전 탐사 및 개발 전문회사인 챌린저 미네랄(CMI)과 조인트 벤처 계약을 체결한 이래 CMI가 추천한 지역을 대상으로 관련자료를 심층 검토,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광구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7개 광구를 함께 투자 중이다.
유아이에너지는 오는 5월부터 웨스트 카메론 230 광구(West Cameron Block 230)를 비롯한 여타 광구로도 단계적으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