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아이마 화산 폭발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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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9:00
(고뉴스 2008년 7월 15일 화요일)
칠레 남부의 아이마 화산에서 뜨거운 용암 줄기가 밤하늘에 1300피트 높이로 솟아 올랐습니다.
1월에 분화를 했던 화산은 7월 초부터 용암을 토해내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인터뷰] 휴고 모레노, 화산학자
“분화가 일어날 조짐입니다. 연기와 용암이 흘러나오고 있죠.”
과학자들은 화산의 활동성과 인근 칼부코 강의 물의 상태를 측정하고 당국은 화산 폭발로 눈이 녹아 토사와 홍수가 촉발될 것을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