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몽골 에너지부와 메탄가스 공동 개발키로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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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18:17
[디지털 가스신문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12일 ‘한·몽골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지식경제부는 12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한·몽골 자원협력위원회’ 개최하고 몽골 에너지자원부와 몽골 대형 광산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자원개발과 연계한 그린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우선 태양광 및 풍력발전사업, 청정석탄 기술개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가스공사는 몽골 에너지자원부와 석탄층 메탄가스(CBM)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청정연료인 디메틸에테르(DME) 제조를 위한 연구소 설립과 시범보급을 위한 공동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 대구도시가스는 몽골 마을(소움) 단위 전력공급체계를 현재의 디젤에서 태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몽골 정부와 MOU를 체결했다.
이와 별도로 대구도시가스는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몽골 지역 사막화 방지 녹화 시범 사업과 관련해 지하수 펌핑시스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묘목생산과 조림 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