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2 <매일경제>
첨단 녹색기술을 선보이는 '2009 자원순환 미래에너지 전시회(Re-TECH 2009)'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환경산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25일까지 열리는 'Re-TECH 2009'는 자원순환(Recycling), 폐기물 줄이기 기술(Reduce),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등 녹색 기술과 관련된 제품을 전시한다.
행사에는 바이오하이테크, 포스벨, 에포크 등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재활용품 자동 회수 로봇 등 차세대 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KOTRA), 킨텍스, (사)한중환경산업기술진흥회가 공동으로 전세계 무역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 유치에 나서는 등 환경산업의 수출 길을 여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제7회 환경문화상 시상식, 폐목재와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자원화 기술 관련 세미나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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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김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