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39주년 지구의 날 ‘지구사랑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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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39주년 지구의 날 ‘지구사랑 행사’ 다채

쏘니 0 5,087 2009.04.22 15:58
2009.04.22 <YTN>

(울산=뉴스와이어) 2009년 04월 22일 [09:38]--제39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제1회 기후변화주간(4월17일~26일)과 연계해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4월22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에서 ‘코펜하겐의정서(COP15) 협상 전망과 기후변화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흥석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 주봉현 정무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녹색교통어머니회(회장 이연분)의 ‘그린스타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환경부 박광칠 사무관이 ‘기후변화협약과 정부의 대응 방향’, 에너지경제연구원 노동운 박사가 ‘코펜하겐의정서와 포스트 교토체제의 전망’, 에너지관리공단 박순철 대리가 ‘국내 CDM 사업 등록 현황과 전망’, 울산대 허영도 교수가 ‘녹색성장과 울산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주제 발표한다.

이밖에 녹색환경보전회(회장 송병길)는 4월 22일 오전 11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CO2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 리플릿 배부 등 ‘녹색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전국 주부교실 울산지부’(지부장 박보봉)는 오는 5월23일 태화강 생태공원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선체험 및 태화강 수질탐사활동을 시작으로 2009 청소년 환경탐사대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오는 4월24일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제고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 공무원 직무교육’을, 울산발전연구원은 오는 4월28일 울발연 소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책 전문가 토론회’를 각각 개최한다.

‘녹색에너지 촉진 시민포럼’(이사장 황두환)은 오는 4월25일 9시 울산대공원 에너지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람을 이용한 에너지 체험교육, 햇빛·전기로 돌아가는 프로펠러 만들기 등 ‘녹색에너지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산타바바라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단체 중심으로 지자체와 협력 실시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주간은 올해 처음으로 환경부가 지정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울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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