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5.21 <뉴스와이어>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5월 21일 -- 환경부는 '09.5.21~5.22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09 토양·지하수 민·관 합동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그간 학계 및 산업계에서 이루어진 토양·지하수분야 신기술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지식·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토양·지하수인 만남의 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토양·지하수분야 업무유공표창을 신설하여 일선에서 토양·지하수 환경보전을 위해 애써온 공무원 및 산업체 관계자들을 적극 발굴, 표창함으로써 그간의 업무추진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서울대학교 박준범 교수 등 18명을 표창대상자로 선정, 이번 연찬회에서 표창을 실시(환경부차관 전수)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연찬회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특강 및 '토양·지하수오염과 위해성평가' 등 10개 토양·지하수분야 주제발표와 향후 10년간의 토양환경 비전을 담은 토양보전기본계획(안)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유류오염지역, 중금속오염지역 정화사례를 통해 일선 실무자들이 토양·지하수오염 정화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 이병욱차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토양·지하수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녹색성장과 연계한 토양·지하수 정화기술개발, 토양정화산업 육성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힘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정책의지와 더불어 연찬회에 참석한 공무원, 전문가 및 업계관계자의 관심과 열정,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양지하수분야 업무관계자들이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듦으로써 토양·지하수 정책발전을 위한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소개: 환경부는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우리 국토를 보전하여 국민들이 보다 쾌적한 자연, 맑은물, 깨끗한 공기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구환경보전에 기여하여 하나뿐인 지구를 보전하는 것을 그 임무로 하고 있다.
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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