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2 <연합뉴스>
리마.워싱턴 신화.AFP=연합뉴스) 12일 페루 남부지방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페루 지구물리학 연구소가 밝혔다.
지진은 이날 새벽 1시12분(현지시간) 발생했으며, 진앙지는 페루 남부 훌리아카 시에서 북서쪽으로 59㎞ 떨어진 지역의 땅속 186.8㎞ 깊이 지점이다.
지진에 따른 재산 피해나 사상자 수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6.0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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