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워크숍’ 개최
푸른산맑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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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11:48
[더타임스; 2012년 10월 30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은 29일 뒤셀도르프에서 ‘한-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워크숍(Germany-Korea Joint Workshop on Carbon Capture and Storage Technology)’을 개최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에너지정책연구원(EnergyAgency.NRW)과 공동으로 열린 워크숍은 양국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arbon Capture & Storage, CCS) 기술개발정책 및 연구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국 CCS 연구센터(KCRC),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KAIST, 광운대, 독일 도르트문트공대, 에센대학, 부퍼탈환경연구소, Hitachi Power Europe, RWE Power 등 양국을 대표하는 CCS 전문기관과 독일 주재 한국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본 분관장 김희택 총영사는 “금번 워크숍 개회사에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화석연료의 친환경적인 사용도 필요한 만큼 CCS 기술의 활용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양국의 CCS 기술개발 정책 및 연구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협력 파트너쉽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을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번 워크숍은 독일의 CCS 기술개발 상황을 파악하고 양국간 기술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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