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포스코, 비철금속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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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6:29
[대덕넷 ; 2013년 1월 31일]
지질자원연-포스코, 비철금속 국제포럼 개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효숙)은 포스코와 공동으로 31일부터 2월 1일까지 포스코 서관 아트홀에서 '비철금속 선광·제련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이효숙 지질연 원장, 권오준 포스코 사장을 비롯해 약 120명의 관련 기관·학회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첫날 비철금속 선광·제련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4명이 비철금속과 석탄 분야 선광기술과 비철금속 분야 건식 및 습식 제련기술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선광분야에서는 랄프 홀메스(Ralph Holmes) 호주 연방과학원 박사와 세계적 선탄장비 회사 FGX 기술고문 뷰판 파렉(Bhupendra K. Parekh) 박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제련분야는 존 랜킨(John Rankin) CSIRO 박사, 데이비드 드레싱어(David Dreisinger) 캐나다 UBC 대학 교수가 발표한다.
둘째날은 비철금속 선광·제련 분야 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준비위는 이번 국제포럼은 첨단 산업의 발달로 비철 금속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에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선광·제련 기술개발을 위한 토론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효숙 지질연 원장은 "비철금속 선광·제련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 간의 정보 교류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짐으로써 이번 포럼이 앞으로 비철금속 선광·제련 기술개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