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2008-01-10 ]
 
 
- 인명·재산피해 없는 듯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미국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국 지질관측소(USGC)의 발표를 인용 10일 보도했다.

미 지질관측소는 한국시간 오전 10시37분 미 동부 오리건주 바뷰(Barview) 지역 북서쪽 151마일(약 243킬로미터) 해상, 6.2마일(10킬로미터)에서 최초 진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직후 오리건주 치안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정영효 h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