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내 최초 '지하수 기술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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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내 최초 '지하수 기술지원단' 운영

[뉴시스; 2013년 3월 31일]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도내 최초로 지하수 민원 해결을 위한 '지하수 도우미 및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 물관리과 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앞으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물을 방문해 수질검사, 현장점검 등을 하고 펌프고장이나 배관누수 등을 수리한다.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한 기술 삼담도 진행한다.

 지하수 시설은 상수도와 달리 요금을 일부만 납부하기 때문에 그동안 점검 및 관리, 시설물 보수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었다.

 시는 농가 등에서 사용하는 지하수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오염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이같이 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단은 지난 30일 수원 장안구 해우재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다음 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doran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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