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에 규모 7.5 강진
꼬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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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4 14:55
[KBS뉴스:2008년04월09일]
남태평양의 바누아투와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저에서 오늘 최대 규모 7.5의 강진이 세차례 잇따라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강진에 따른 피해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며 쓰나미 위험도 그리 높지 않다고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규모 6.4의 지진이 바누아투 남서부 약 95㎞, 로열티 군도 북동쪽 약 170㎞ 지점에서 발생한데 이어 규모 5.9의 여진과 규모 7.5의 강진이 다시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