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AP/뉴시스 2008년 9월 24일 수요일]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을 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소(USGS)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콜로라도의 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3분(현지시간·한국시간 24일 오전 11시33분)께 멕시코의 잘리스코주(州)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멕시코 당국은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손실 보고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