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NASA '가장 위협적인 소행성' 촬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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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NASA '가장 위협적인 소행성' 촬영 성공

[경인일보 ; 2012년 12월 19일]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NASA '가장 위협적인 소행성' 촬영 성공


초대형 소행성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구와 매우 인접한 궤도로 돌고 있는 초대형 소행성 4179 토타티스(Toutatis)의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초대형 소행성의 실제 모습은 지난 12일과 13일 심우주 연결망(Deep Space Network)의 안테나를 이용해 촬영된 것으로 첫날 촬영된 사진은 지구에서 690만km 정도 떨어진 거리이고 둘째 날인 13일 촬영된 것은 700만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모습이다.
 
이 거리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의 18.2배에 해당된다.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촬영영상의 화질은 다소 떨어지지만 소행성의 산등성이 같은 부분과 커다란 암석까지 관찰할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초대형 소행성은 1989년 프랑스 천문학자들이 처음 발견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소행성 중 지구에 가장 위협적인 소행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천문학자들은 소행성이 궤도를 이탈하지 않는 이상 지구와 충돌하는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지구에 접근하는 다음 주기는 적어도 2069년 11월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위협적이네",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보니 어쩐지 무섭다",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다음 주기에선 더 자세히 촬영 가능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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