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 오는 18일 설립
푸른산맑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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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6 22:14
[에너지경제; 2013년 3월 16일]
(사)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포럼대표 이재훈, 前 지식경제부 차관) 현판제막식이 해외자원개발협회에서 지식경제부 정양호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등 정부 및 업계 초청인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에너지 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은 2011년 11월부터 미래 에너지 안보 자립과 에너지·자원개발기업의 글로벌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럼은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국석유공사 사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상임고문단과 SK이노베이션, GS에너지, OCI 등 민간기업, 연구소 및 유관단체의 임원 20명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원개발·신재생 관련 공기업·민간기업, 연구소, 유관기관 등 80여개 기관 회원으로 구성됐다.
2012년까지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했으며, 에너지·자원개발 관련 정부 정책 및 기업의 추진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제7차 포럼에서 사단법인으로 개편키로 했다.
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은 새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은 정책개발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에는 포럼 개최(연 6회)뿐만 아니라, 뉴스레터 등 정보·자료 제공과 정책연구 등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