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13년 2월 19일]
(대전=뉴스1) 박지선 기자=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대전 지질박물관이 풍성한 과학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4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지질박물관에서 명사 강연과 과학 다큐멘터리 상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4월 13일에는 두 차례의 ‘명사 초청 강연’이 열린다.
연세대 김남수 교수가 ‘바위 속으로 들어간 기체’(오후 2시), 순천향대 김인석 교수가 ‘신기한 돌, 화석이야기’(오후 2시 50분)란 주제로 암석과 화석에 대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각 40분 간 강의한다.
강연이 없는 토요일 오후 2시 10분 부터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과학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4월 6일 ‘지구:역동의 행성(화산편)’, 20일 ‘바다의 거인들:선사시대로의 여행’, 27일 ‘오션스’가 각각 상영된다.
모든 행사는 박물관 2층 영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은 이메일(
museum@kigam.re.kr 강연제목·이름·인원수·연락처 기재, 두 강의 모두 신청 가능.)을 통해 4월 6일까지 사전 접수받고, 다큐멘터리 관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42)868-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