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13년 5월 11일]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의 우수한 지질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지질관광 해설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 평창 거주자로 평창군 관광지, 지질, 생태환경에 기본적 소양을 갖춰야 하며 총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평창군 지질관광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백두대간 지질관광 명소에 방문하는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관광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지질관광 해설사의 활동이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지질관광에 관심이 높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참가 신청은 16일까지 평창군청 문화관광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330-2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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