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석탄 광산 가스누출, 35명 사망·실종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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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21:36
[YTN 2007년11월09일 ]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 성에 있는 춘리 석탄광산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작업중이던 광부 2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당시 갱도에는 86명의 광부가 작업중에 있었으며 구조된 50여 명 가운데 10여 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탄광에서는 허술한 안전조치 때문에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작업장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