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06.01 <매일경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오는 3일부터 8월말까지 연구원내 지질박물관에서 '지구의 신비, 그리고 한국의 화석'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류를 비롯해 조개, 식물, 곤충, 삼엽충, 규화목, 굴, 스트로마톨라이트, 공룡알, 고래, 공룡발자국 등 다양한 화석이 전시된다.
지질연구원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쉽게 화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물을 마련했다"며 "곤충이나 식물화석을 현미경을 통해 직접 관찰해 보는 체험학습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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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