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보러 가자’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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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0:04
2009.06.04 <큐프레스닷컴>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창조자연사 박물관은 개관 4주년을 맞이해 30일까지 ‘공룡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박물관 내 500평의 잔디밭에 스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케라토사우르스 등 10여 종 20여 마리의 공룡이 전시된다.
특히 EBS에서 방영된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300석 규모 6m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되며, 공룡대축제 기간동안에는 특별체험 학습으로, 수리수리 마술교실과 풍선 아트교실도 진행된다.
창조자연사박물관은 3500평의 대지 위에 수많은 꽃과 나무들이 조성돼 있으며, 500여 평(본관)의 1,2층 전시공간 안에, 움직이는 공룡과 골격공룡, 초대형 해백합 화석(동양 최대) 등이 전시돼 있다.
또 화석 180여 점, 광물 190여 점, 어류 180여 점, 패류 200종 6100여 점, 나비곤충 264종 500여 점, 조류 60여 점, 액침표본 110여점, 식물과 나무 60여점의 유물을 전시,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태학습관, 갯벌체험,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파충류와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김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