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5 <한국경제>
교육과학기술부는 안병만 교과부 장관이 24일 일본 도쿄 파스트랄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한 · 중 · 일 과학기술장관회의'에 참석해 완강 중국 과학기술부 장관,시오노야 류 일본 문부과학성 장관과 한 · 중 · 일 공동 연구를 활성하기 위한 공동 연구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 · 중 · 일 3개국은 전 세계적 이슈인 지구 온난화,감염성 질병,물,자연재난 및 에너지 등의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3개국은 또 내년부터 '청년 과학자 워크숍'을 교대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과학문화활동,청소년과학활동,과학교육활동 등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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