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년 3월 9일: 매일경제]
중국 동부 광둥성에서 방대한 석탄 매장지가 발견됐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8일 보도했다. 신화는 광둥성 지질탐사학회 장쩡치 부주임을 인용해 300㎢ 크기의 석탄 매장지가 발견됐다면서 추정 매장량이 30억t이 넘는다고 전했다.
이는 1조5천억위안(미화 2천200억달러 가량)에 해당되는 규모로 설명됐다.
장 부주임은 매장 석탄층의 평균 두께가 7m이며 지표에서 가장 가깝게 매장된 곳이 950m 땅속이라고 설명하면서 코커스가 주성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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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