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9주년 지구의 날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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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9주년 지구의 날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가져

쏘니 0 5,666 2009.04.20 14:37
2009.04.20 <YTN>

(부산=뉴스와이어) 2009년 04월 20일 [10:21]--부산시는 「제39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4월2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전문가, 배출업소 사업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9명),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사업 우수기관(7개 기관)에 대하여 표창과 대기환경의 온실가스 저감, 저탄소 녹색도시 및 그린스타트 운동에 대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배영길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우리 부산에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으며, 환경보전 문제가 전 지구적인 과제로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푸른 부산을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하길 바라며, 특히, 부산시는 국제적 흐름과 시대적 요청에 발맞춰 온실가스 저감대책 연구와 생곡매립장 매립가스 CDM(청정개발체제) 사업, 태양광 발전 및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CNG(천연가스), 하이브리드 등 저공해차 보급, 저녹스(NOx)버너 보급, 자동차공회전 제한, 배출가스 정밀검사 실시, 탄소배출권 시범사업 확대실시 등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면서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이 끝나면 전 지구적 관심사인 지구온난화와 관련하여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열린다.

발표내용은 ▲안상전 에코아이 지속가능사업 본부장의 “탄소발자국, 탄소라벨링 시장의 동향” ▲김정곤 주택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 모델” ▲임은식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팀장의 “기후변화 대응과 그린스타트 운동” 등이다.

그 밖에도 부산시는 지구의 날을 전후하여 4월20일부터 4월26일까지를 제1회 기후변화 주간으로 설정하여 각 자치구(군)별로 온실가스 저감 및 그린스타트 운동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인 4. 22(수)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역광장에서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 등 배출가스 저감 캠페인도 전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및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각 분야별 추진사항 및 필요성을 홍보함으로서 21세기 환경 친화도시로써 「환경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부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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