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9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제주지역에 올들어 4번째 지진 가장 큰 리히터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제주도기상청은 29일 낮 12시15분경 제주시 동쪽 86km 해상에서 리히터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 위치가 북위 33.45, 동경 127.46도인 이번 지진은 지진계에서만 감지될 정도의 무감 지진으로 일반인은 느낄 수 없었고,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올해 1월5일 제주시 동쪽 75km 해역에서 2.2, 3월26일 제주시 동남쪽 58km 해역에서 2.3, 18일 제주시 동남쪽 51km 해역에서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제주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