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으로 만나는 소중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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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만나는 소중한 지구

쏘니 0 5,825 2009.05.15 10:16
2009.05.14 <소년한국일보>

'서울환경영화제' 서울 CGV상암서 21일부터

윤석빈 기자 binys@snhk.co.kr

'스크린으로 만나는 초록별 지구.'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서울환경영화제(www.gffis.org)가 21~27일 서울 CGV상암에서 열린다.

MBC를 통해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북극의 눈물'의 극장판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36 개 나라의 환경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ㆍ애니메이션 134 편이 선보인다.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 먹을 거리 등 주제별로 구분된 9 개의 섹션 가운데 '지구의 아이들'은 어린이를 위한 16 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꾸몄다. 이 가운데 장편 애니메이션 '미아와 거인 미구'는 아버지를 찾아나선 미아와 신비로운 숲 속 거인 미구의 모험담을 다룬 프랑스ㆍ이탈리아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의 문제점을 그려냈다. '우리는 탄소괴물이다!'(영국)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점이 돋보인다. 또 수중 생명체를 소재로 한 '병 속의 수수께끼'(미국)와 '나무'ㆍ'메마른 도시'(이상 한국) 등의 단편들도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 도서전과 캔이나 페트병 등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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