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70달러 밑으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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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70달러 밑으로 급락

쏘니 0 5,305 2009.06.23 11:10
2009.06.23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상승세를 이어가던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급락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달러화 강세로 전날보다 배럴당 2.03달러 떨어진 69.33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원유 선물 가격도 세계은행의 세계경제성장률 하향 조정과 달러화 강세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2.62달러 하락한 66.9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전날보다 2.21달러 떨어진 66.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세계은행은 전날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7%에서 -2.9%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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