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5 <뉴스타운>
박찬 기자,
goodbeer@paran.com
함께 아이들과 함께 상상력이 날개를 편다.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제5회 공룡대체험전이 개최되는 것.
공룡대체험전에는 공룡그리기대회와 공룡글짓기대회를 비롯 공룡화석발굴체험과 공룡퍼즐맞추기, 공룡소원판꾸미기, 공룡탁본, 공룡스템프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플라워쇼와 공룡우표액자전시가 있으며, 움직이는 공룡과 공룡놀이터, 공룡영화상영도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인근 지역의 축제기간과 연계해 공룡체험전을 개최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방학 중 학생들의 체험학습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공룡발자국 화석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6년 개관한 공룡박물관에서 공룡뼈화석과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 년간 30만 명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