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타임즈; 2012년 10월 2일]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흘간의 일정을 뒤로 하고 지난 일요일 폐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주선언문'이 채택됐다. '보전과 지속가능성, 자연에 기반한 해결책의 새 시대를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 인류가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실천적 지속가능성'이다.
실천적 지속가능성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빈곤을 구제하며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자연자원을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경제적 성장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많이 회자되고 있지만, 과학분야에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개념이기도 하다. 특히 그중에서도 '에너지'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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