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뉴스 ; 2012년 11월 5일]
KOICA, 몽골 광물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지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몽골 정부의 광물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KOICA는 3일 몽골 외교부에서 `몽골 광물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 재원 조달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에 관한 협의의사록에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정에 따라 KOICA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200만 달러를 투입해 몽골 경제의 중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광물자원의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몽골 정부는 종합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업을 지난 2월 한국에 공식 요청했고, KOICA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협의의사록에 서명한 뒤 최흥열 KOICA 몽골 사무소장(왼쪽 6번째)과 몽골 외교부 차관 등이 기념촬영했다.
gh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