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2012년 11월 20일]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청소년 직장체험 기회 제공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해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사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은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3일 간 체험을 진행한다.

강원지사는 직장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사회 초년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직장 내 예절, 사무기기 및 전산장비 활용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석·연탄 지원업무와 광해방지사업 등 공단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학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경진 지사장은 "공단에서의 직장체험이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경력형성에 도움이 돼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