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신성장동력으로 광물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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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신성장동력으로 광물 개발 박차

[미래환경; 2013년 1월 24일]

2011년 7월 남수단의 분리ㆍ독립으로 75%의 유전을 상실한 수단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광물, 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주수단대사관은 전했다.

남수단 독립 당시, 수단 광물부는 2010년 기준 26.31톤이었던 금 생산량을 향후 2년 이내로 배가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수단 광물부는 금 개발 분야에서 활발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2012년 9월 카르툼 지역에 제련소를 설립, 연간 300톤 이상의 금, 은 등을 제련할 계획이었으나 충분한 가동률 확보가 어려워 차드, 에리트리아, 에티오피아 등으로부터 원석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단 정부는 원석 물량 유치와 부족한 외화 보충을 위해 국내 광물기업으로부터 국제시세에 근접한 가격으로 개발원석을 매입하는 정책(현 7%의 로얄티와 15%의 법인세 등을 정부에서 납부하고 원석을 해외로 직수출)을 시행 중이다.

(자료제공: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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