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오만 석유생산 재개..올해 실적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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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오만 석유생산 재개..올해 실적회복 기대

[이데일리; 2013년 1월 24일]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LG상사(001120)(44,400원 1,600 -3.48%)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악화의 원인이었던 오만 광구가 생산을 재개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만 광구 생산 재개로 석유생산량이 2배로 증가한 점이 올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G상사의 4분기 매출액은 3조1028억원, 영업이익 675억원,순이익 91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분기의 부진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자원·원자재 부문 525억원으로 3분기 대비 355억원 증가했고, 산업재부문 역시 전년대비 50%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IT부문 영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국제석탄가격이 4분기를 기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고무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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