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지하수 실시간 감시로 깨끗한 수자원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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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지하수 실시간 감시로 깨끗한 수자원 확보 추진

[뉴스웨이 경남 김태훈 기자 ; 2013년 1월 29일]

농어촌공사, 지하수 실시간 감시로 깨끗한 수자원 확보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지하수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여 지하수위 및 수질에 대한 변동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깨끗한 지하수를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하수 모니터링 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정의 수위 및 수질을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시·군이 관리하는 보조지하수 관측정까지 확대해서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관측정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들의 체계적인 관리상 어려움과 데이터 분석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제 지자체에서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구축한 데이터망을 통하여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자체의 보조지하수 관측망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센터를 관리하는 신현채 팀장은 “지하수 모니터링 센터 운영 및 자료수집 서버설치로 중앙에서 집중 관리하던 지역정보를 도 단위 지역에서 관리 가능케 함으로써 도내 유일한 지하수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수행에 자긍심을 느끼고, 또한 공익기관으로서 지역 내 지하수전문 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에 존재하는 지하수관정은 2011년 지하수연보에 따르면 138만여공이 있고, 경상남도 지역에는 80,540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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