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2013년 2월 22일]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해관리공단 강원지사가 2013년 쌍용양회공업(주) 동해광산에서 광해방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이경진)는 2월21일 삼척시 소재 쌍용양회공업(주) 동해광산에서 강성필 동해시청 과장 및 안강원 동해광산 공장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광산 방진망 설치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8월말까지 공사비 17억원을 투입해 길이 7백79m, 높이 15m의 방진망을 설치하는 등 광산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광해방지사업에 대한 것으로 사업설명과 청렴선언 순으로 진행했다.
이경진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광해방지사업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마무리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공단은 광산개발 초기단계부터 광해발생의 차단을 통해 친환경적 광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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