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13년 3월 5일]

춘천=뉴시스】전형준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석유가스 지질조사탐사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정대교)은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이 주관한 '제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강원대는 이번 연차평가에서 ▲ 중국 동북지역의 대경유전 및 송요퇴적분지 ▲ 남미 페루의 육상유전 및 퇴적층 ▲ 국내 퇴적분지 현장체험 등 국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강원대학교를 포함,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총 3개 대학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질조사탐사인력 양성사업은 실무적인 지질조사와 탐사 능력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해 지질학 관련 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질조사탐사인력 양성사업단은 제2차년도 사업비로 1차년도 지원금보다 1억원 증액된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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