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2013년 3월 28일]
[이투뉴스]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 입주기업(챔스기업) 출범식과 제4회 한-중 국제 워크숍이 내달 11일 인천TP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실과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인천TP D동)에서 각가 개최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희소금속 자원강국인 중국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 및 발전전략을 살펴보고, 희소금속 전문기업들을 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담아 이 같은 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4회 국제 워크숍은 김택수 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오 쟁퀴 보강그룹 부총공정사의 '중국의 희토류 산업 및 정책'과 이춘근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센터장의 '한중 과학기술협력 동향과 전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마 지홍 희토연구원 부원장의 '수소저장 전극 재료의 연구 현황'과 김범성 생산기술연구원 박사의 '희토류 형광체 대체 및 저감', 이진영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의 '국내 모나자이트광에서 희토류 회수 기술'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첸 지 장춘응용화학연구원 교수의 '희토 분리추출 기술'과 이정구 재료연구소 박사의 '미세조직 제어에 의한 Dy-free Nd계 영구자석 소재 개발', 린 준 장춘응용화학연구워 교수의 '다기능 발광 나노 재료의 특성 제어 및 생의학적 적용', 김정곤 인천대학교 교수의 '한국의 형광체와 희토류 원소' 발표도 계획됐다.
워크숍이 끝난 후 열리는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 입주기업(챔스기업) 출범식에는 개회사 및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챔스기업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장은 "희소금속 산업 분야의 한중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희소금속 관련 기업인들의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 정책기획실(032-850-0303)로 하면 된다.
조만규 기자
chomk@e2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