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2013년 4월 1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세종대학교 부총장 배위섭 교수를 비롯한 지질, 지구물리, 석유공학 등의 국내 자원개발 전문가 10인치 참석한 가운데 ‘KOGAS 자원개발사업 기술 분석결과 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사의 주요 사업별 자체 기술분석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아울러 국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사의 역할과 산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종호 자원개발본부장은 국가에너지 안보를 위한 자원개발 사업의 원천이 되는 기술력 확보를 위해 학계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김병주 자원기술처장 및 기술분야 팀장들의 가스공사 주요 프로젝트의 기술분석 결과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공사의 최초 운영사업인 아카스사업, 캐나다의 비전통에너지 개발, 모잠비크 대형가스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술적 주안점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배위섭 교수는 “자원개발사업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가스공사의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산업계와 학계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을 계속해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