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濠 컨소시엄, 아프리카 석탄채굴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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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濠 컨소시엄, 아프리카 석탄채굴권 획득

[아시아경제 ; 2013년 4월 5일]

韓日濠 컨소시엄, 아프리카 석탄채굴권 획득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한국의 포스코, 일본의 신일철주금등이 참가한 컨소시엄이 모잠비크 석탄 광산개발프로젝트의 채굴권을 취득했다.

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신일철주금과 일철상사는 3일 자신들이 참여한 '레부보탄광개발프로젝트' 컨소시엄이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 테테주 테테시에 있는 '레부보광구'에 있는 석탄의 채굴권을 모잠비크 정부로부터 취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

레부보프로젝트는 레부보의 광산 탐사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컨소시엄으로 신일철주금이 23.3%, 일철상사가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 한국의 포스코(지분 5.8%), 호주자원회사 탈보트그룹(58.9%)등도 컨소시엄에 참가 중이다.

채굴은 오는 2016년부터 시작하며 채굴기간은 25년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간 채굴량이 50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레부보 광구에는 약 14억t의 석탄이 매장되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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