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광물 한눈에…부산대 지질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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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광물 한눈에…부산대 지질박물관 개관

[국제신문 ; 2013년 4월 7]

화석·광물 한눈에…부산대 지질박물관 개관

부산대 안에 지질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지질환경과학과와 지질재해·산업자원연구소가 공동으로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다양한 화석과 광물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지질박물관은 부산대 지구관(금정구 부산대학로 63번길 2) 1층에 있다. 100㎡ 규모의 박물관에는 500점 이상의 전시물이 있으며, 기증 등을 통해 수시로 전시물을 추가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관람객 안내를 위해 지질환경과학과 학부와 대학원생 등을 박물관 안내요원으로 선발했다.

주요 전시물로는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주요 화석 ▷시대에 따른 인류의 두개골 ▷작은 화석과 두개골의 현미경 관찰 ▷화산재 화산탄 등의 각종 화산 분출물 ▷맨틀 포획체, 구상반려암 등 특이 암석 ▷석질, 철질 운석 ▷암실에서 찬란하게 발광하는 형광 광물 ▷다양한 색상과 결정 형태의 광물 등이다.

황진연 교수는 "관람을 통해 많은 학생과 시민이 지구의 역사와 구성물질에 관심을 둘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물관 설립은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물론 지질학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입장은 무료. (051)510-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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