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ews Network 'AVING'; 2013년 5월 24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국토지반정보 통합DB센터(원장 우효섭,
www.geoinfo.or.kr)는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3 기후변화 방재산업전(Climate Change Adaptation & Disaster Risk Reduction Exhibition 2013, 이하 CADRE 2013)에 참가해 지진 및 급경사지 방재를 위한 지질 및 지반자료 통합관리와 활용체계에 관한 연구 성과 및 계획을 선보인다.
본 연구는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지하공간정보 중 지진 및 급경사지 방재를 위한 정보를 분류하고, 데이터베이스 표준화를 통해 지진 및 급경사지 방재를 위한 지하공간정보 및 급경사지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이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지진재해대응시스템 및 U-IT 기반의 급경사지 관리시스템 등의 소방방재청 재난관리를 위한 각종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현재 3차년도 연구사업 중 2차년도 연구를 진행 중이며 올해 지진 및 급경사지 방재용 지하공간정보와 급경사지 정보에 대한 DB 설계 및 시스템 규격마련을 완료하고 3차년도에는 통합관리시스템 개발과 소방방재청 관련 활용시스템과의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구를 통해 구축된 정보는 향후 지진위험지도 및 지진재해대응체계 구축과 지진 및 급경사지 재해위험지도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국가지진방재통합정보시스템 및 u-IT기반의 급경사지 통합관리시스템으로 확장이 가능해, 재해 방재용 핵심시스템으로서 활용성의 극대화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