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모잠비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에너지·자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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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모잠비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에너지·자원 협력키로

[프런티어타임스; 2013년 6월 5일]



박근혜 대통령 4일 청와대에서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축척된 기술, 모잠비크의 풍부한 자원과 경제개발 의지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뤄내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수교 20주년을 맞은 양국관계 진전을 평가하는 한편 우리가 모잠비크와의 양자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감안, 금년 상반기 내에 마푸토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할 예정임을 설명했다.

게부자 대통령은 모잠비크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방한하게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간 정치, 외교적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잠비크 국민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갖추기 위해 경제개발 경험과 기술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며 기술인력 양성에서 한국 측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양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발전 경험을 공유하겠다”며 “모잠비크의 장기 국가 개발계획인 ‘어젠다 2025’에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상을 설명하며 “북한이 개혁의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모잠비크측은 이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이 양국 정상간 신뢰를 돈독히 하고 천연가스, 광물 등 자원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잠비크 측이 필요로 하는 농업과 자원개발에서 맞춤형 진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양국이 상호 윈윈하는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아프리카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사진=박근혜 대통령-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 정상회담, 청와대]
[프런티어타임스=박찬성 기자 press@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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