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08년03월28일 금요일]
 
 
【서울=뉴시스】

한국석유공사가 28일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여섯 번째 제 1학기 ‘한국석유공사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가간 치열한 에너지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석유 개발 분야 인력의 대규모 확충이 필요함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관련 학과의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인적자원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 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지난해 21명보다 7명 증가한 28명이 선정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장학금 수여식’에는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비롯 임원진, 학계 대표(한양대 시스템응용공학부 성원모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석유개발장학금 외에도 석유개발인력 확충을 위해 석유개발 인턴십과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채용, 자원개발아카데미 및 대학의 인재육성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금주기자 juju7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