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 이의형)에서 한국의 화석을 주제로 한 기획전 『한국의 화석』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고생물학회와 ‘UN이 정한 지구의 해’한국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구생명의 역사를 설명할 수 있는 화석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화석을 소개하여 우리나라 자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의 화석』기획전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소장품은 물론, 한국 최초로 발견된 공룡알 화석을 포함한 국내 지질학과에서 연구된 화석, 다른 자연사관련 박물관의 소장품과 개인 소장품을 망라하여 우리나라의 선캄브리아시대부터 신생대까지의 다양한 동식물화석과 미화석을 전시하게 되며,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서 마련한 ‘한반도 백악기 공룡해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위한 서명코너도 함께 운영됩니다.
또한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삼엽충 등 화석을 복제해서 액자에 담아가는 체험프로그램도 매일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08. 07. 22(화) ～ 2009. 02. 28(토)
 ▶ 장    소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 주최·주관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후    원 : 한국고생물학회, ‘UN이 정한 지구의 해’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 http://namu.sdm.go.kr, 전화 : 02)330-1733 (학예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