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008년 9월 29일 월요일)

대우인터내셔널은 2015년에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8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9일 '비전 20015' 발표를 통해 2015년까지 매출은 연평균 15%, 영업이익은 27%의 고성장세를 유지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성장사업인 에너지광물 자원개발사업을 중점 발전시켜, 2012년부터는 무역, 유통.제조, 에너지.광물 자원개발사업을 정착시키는 한편 신성장사업으로 해외 투자 및 인수합병 사업을 육성해 미래성장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윤병은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에너지 및 금융사업 등 신성장동력의 확보를 통해 지속성장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착시킨 GE와 일본 종합상사들을 벤치마킹해 미래성장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