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09년 1월 12일 월요일]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신동력원 동해, 독도 종합 심포지엄을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해양부의 후원으로 정부부처와, 지자체, 연구기관, 학회(한국해양학회, 대한지질학회), 대학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19일 오후2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조성권 교수(서울대), 호사카 유지 교수(세종대)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첫날에는 오전과 오후 두차례로 나눠 '동해의 환경과 기후변화'와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속가능한 이용(1)'에 대해 국내 교수와 해양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주제 발표를 마치면 오후5시20분 부터 6시20분까지 종합토론회를 갖고 첫날 일정을 마치게 된다.

20일 오전 9시부터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속가능한 이용(2)을 주제로 동해 연안환경과 해안침식, 동해 해양관측시스템 구축 및 운용, 동해의 해양자원에 대한 주제가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50여명의 국내 저명교수와 정부부처 관계자등이 참석해 동해의 환경과 기후 변화와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속가능한 이용 등에 대해 다양한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