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Pb)성분이 높게 나오는 이유..??
오지소년
1
13,142
2014.04.15 20:22
풍촌층(대기층)내의 중부백운암층에서 납(Pb)성분 분석을 위해 ICP 분석을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2~7ppm 정도가 나옵니다.
하지만 단층 주변부나 단층접촉부를 분석하면 200~400ppm 까지 나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왜 단층접촉부나 단층주변부는 납성분이 높게 나오는지 지질학적으로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론적인 지식은 많이 없으나 방연석의 유무를 파악해 봐야할까요??
단층에따른 화절층(지표)에서 납성분을 함유한 지하수가 유입되어서 일까요?
아니면, 단층작용에의해 생성된 것일까요?
꼭 단층이 아니더라도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 할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1. 단층대 납 성분에 관한 문헌 조사 (예를 들면, 'high Pb in fault zone'과 같은 검색어로 검색)
2. 단층 대내 납광물의 존재 여부 확인. 또한 광화 작용의 흔적 확인
3 지하수 내의 납성분 확인 (아마 몹시 낮을 것입니다)
4 우라늄과 같은 방사능 붕괴 원소의 존재 여부 확인 (암석 지하수 모두)
대충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